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동해상 발사

14일 합참 발표…주요 외신들 잇따라 보도
동해안 접경지역 주민들 평온 속 예의주시

글로벌 설악뉴스 승인 2024.01.14 15:39 의견 0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14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힌 가운데 일본의 NHK 등 주요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와 합참 등은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발사 물체에 대해 정확한 제원 등을 분석하고 있다. 새해 들어 북한의 도발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 접경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을 비롯한 주요 자치단체들과 지역주민들도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globalseoraknes.com

한미합동훈련 모습(합동참모본부 제공)
최북단 고성군 화진포로 이어지는 거진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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