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스마트 글로벌 거점도시 작동 산업구조 개편 ‘원년’

연어산업화·오색케이블카·역세권 조성사업 본격 추진
스마트팜·양양공항 정상화·서핑사업 등 시너지 극대화

글로벌 설악뉴스 승인 2025.01.12 11:20 의견 0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양양군은 민선 6기부터 추진해온 글로벌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인 가운데 분야별 스마트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올해는 대한민국 유일의 연어도시 브랜드 완성을 목표로 국내 최초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사업과 함께 스마트 육상양식단지 구축사업을 본격화하며 연어산업화를 바탕으로 한 산업구조 개편에 나선다.
또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통한 농업 분야의 실질적인 산업화를 추진하고,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견인하며 주민들의 삶의 높이기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군민들과 도민들의 숙원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따른 공사를 본격화하며 산악관광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연계해 군은 산악과 해안의 교차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낙산지구 도심화와 함께 동해북부선 연결사업에 따른 양양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은 서핑지구 활성화를 위해 실내 서핑장 조성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며, 스마트 서핑도시를 위해 구축한 ‘고고양양’ 웹과 연계한 다양한 스마트 서핑해변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여기에 현재 침체한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파라타항공 등 주요 국내 항공사를 기반으로 한 모기지공항 정상 운영에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군은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육상연어양식산업화가 본격화하면, 화물운송을 통한 수출 기반을 크게 강화하며 무역수지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적인 서핑 거점 해변을 대상으로 워케이션과 요가 등 다양한 스마트 관광인프라를 덧입힌 ‘스마트 서핑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확대, 관광분야의 글로벌 스마트화 작동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주요 핵심사업의 글로벌 스마트 플랫폼 완성도 높이기에 발맞춰 올해를 인구소멸을 극복하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경쟁력 있는 도시 만들기’ 원년으로 삼고 교육분야의 스마트 시스템 가동 등 맞춤형 복지정책 실현에 나선다.
글로벌 플랫폼 거점도시 구현을 목표로 정확하게 10년을 맞는 을사년 새해,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주요 국가기간망 사업을 모기지로 오색케이블카, 연어산업화 등 지역특화 사업을 국가 인프라 사업으로 전환해 내며 스마트 완성도 높이기에 나서 더욱 기대된다. globalseor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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