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 양양속초산림조합, 글로벌 선진산림산업화 주도한다

스마트 융‧복합 버섯산업화 견인‧성장형 산림사업 다각화 속도
목재펠릿 공급 확대 추진‧양양송이 맞춤형 공판 소득창출 효과
전도영 조합장 추진력 돋보여

글로벌 설악뉴스 승인 2025.01.12 11:12 의견 0

설악권의 산림 중심 조합인 양양속초산림조합(이하 산림조합)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도영 조합장의 조합원 중심 미래형 비전 실천과 실질적인 경영활동을 통한 안정적인 산림경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선진산림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산림조합은 정부의 탄소중립 과제 실천을 위해 보급한 화목보일러의 친환경 연료인 목재펠릿을 본격적으로 공급하면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보급형 목재펠릿 8톤을 확보해 관내 70가구에 필요한 만큼 맞춤형으로 공급한 데 이어 올해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전국 임산물지리적표시제 1호인 양양송이의 통합 공판을 주관하며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양양송이의 총 공판량은 5,729㎏으로 지난해 5,322㎏보다 많았고, 공판금액도 19억5,620만원으로 전년도 18억6,276만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양양송이 공판량은 지난 2020년 7,943kg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도영 조합장은 그동안 송이공판 선진화를 위해 등품별 선별 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공판장 보수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으로 공판장 운영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양양속초산림조합은 다년간의 공직 경험을 지닌 전도영 조합장의 조합원 중심 운영과 소통을 바탕으로 양양군과 속초시 등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며 기존 사업 강화를 넘어 신사업 소득원 창출을 구현해 내고 있다.

전도영 조합장이 표고버섯톱밥배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국내 버섯산업화 거점 ‘완성도 높이기’

특히, 전국적인 송이의 고장이라는 브랜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송이공판 일원화는 물론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 국산화 및 완성도 높이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 등 산림사업 다각화로 선진산림산업화를 강하게 견인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산림조합은 미래 주력사업인 버섯산업화의 구현을 위해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의 국산화 완성도 높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생산농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전도영 조합장은 양양표고연구회 8농가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등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지난 2017년 배지공장 건축과 본격적인 생산에 따른 그동안의 추진 과정을 짚어보고, 2022년부터 양양표고연구회와의 협력관계 구축 등 협업체계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양양표고버섯톱밥배지 공급체계는 첫해 2만9,000개의 배지를 농가에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10만개를 공급하며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현재 시설로는 연 10만개의 배지 공급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시설 보완을 비롯해 생산농가와의 협업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농가들은 갈수록 배지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 인력의 상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산림조합은 배양실 내 냉각실 보완을 내년 3월까지 시스템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생산자 조직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간담회 추진 및 표고버섯 유통망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됨에 따라 농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의 국산화는 올해도 지속적인 시험가동과 함께 관내 생산자 단체 중심의 맞춤형 주문생산체계 구축 등 투-트랩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생산성과 판매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양양 손양면 여운포리에 위치한 양양속초산림조합의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설은 국산화의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산림조합중앙회의 종균기술력을 원천으로 생산자 단체들이 고품질 대량생산의 길목에서 우리나라 산림사업에 큰 획을 긋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은 “산림강군인 양양군과 속초시를 관할로 하는 우리조합이 맞춤형 산림수익 창출로 실질적인 경영안정화와 조합원 복지증진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조합장은 “버섯산업화의 글로벌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해 경영수익은 물론 스마트산림산업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전도영 조합장이 스마트 송이 공판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새해 영업력‧수익률 높이기 ‘총력전’

산림조합은 산림사업의 영업력 확대를 통한 수익률 극대화를 목표로 ‘푸른 숲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사방사업, 임도개설사업 등 계속사업을 지속하며 실질적인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도영 조합장 등 임‧직원들은 현장점검을 기본으로 추진 사업의 안전성을 수시로 점검하며 분야별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지역은 임도개설사업, 숲 가꾸기 등 주력사업의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관할지역인 속초시의 산림조경수 식재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사업의 영업력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산림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자’는 전도영 조합장의 평소 경영철학과 직원들의 실천적 과제 실행이 산림조합의 투명경영과 세일즈 영업력 강화로 이어지면서 금융분야 실적 확대 등 전환점을 마련, 합리적인 산림경영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정부 ‘탄소중립’ 정책 중장기 실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산림복지 구현을 주도하는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서울대와 탄소배출권 협약 등 중장기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는 구상을 세우고 새해부터 본격화에 나선다. 특히, 설악권에서부터 푸른 숲 가꾸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림복지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식목일을 맞아 양양군과 속초시에서 푸른 숲 가꾸기 나무심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더 많은 푸른 숲을 가꾸기 위해서는 산림묘목의 지속적인 식재가 중요하고 이를 통해 산림복지를 완성해야 한다는 전도영 조합장의 강한 실천적 의지가 생활 속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지역에서부터 정부 정책을 실현하고 있는 가운데 연중 푸른 숲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해 산사태와 산불 예방 등 선순환 선진산림 시스템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산림조합은 새해도 어려운 경제 여건을 맞아 산림사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부양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양양속초산립조합의 스마트 공이공판 시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인재는 ‘키우고’ 복지는 ‘늘리고’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믿음과 신뢰의 추진력을 보여준 전도영 조합장과 직원들의 실천적 사업 실행을 통해 전국적인 입지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해는 조합원들에게 이용고배당금과 출자배당금 증대 등을 실행해 선순환의 투명한 경영체계와 경영안정화의 기조를 이어가며 조합원 복지증진도 더욱 환원할 예정이다. 또 5천50명에 달하는 준조합원들에게도 경영공개로 투명성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이용률 높이기와 향후 조합원으로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강화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산림조합은 그동안의 산림사업과 금융실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양양군과 속초시에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 재투자하며 나무와 숲을 가꾸듯, 사람을 키우는 일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전도영 조합장은 실천적 의지와 투명경영 목표를 바탕으로 양양속초산림조합을 스마트 시대의 글로벌 선진산림조합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globalseoraknews.com

“스마트 융‧복합 선진산림조합 만들기 최선”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 파워인터뷰

전도영 조합장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은 스마트 시대를 맞아 을사년 새해에도 선진산림산업화의 기반 구축에 더해 경영 안정화와 미래 먹거리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중장기 맞춤형 산림산업화를 통한 특화경영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전 조합장은 “산림강군인 양양군과 속초시를 관할로 하는 우리조합이 맞춤형 산림수익 창출로 실질적인 경영안정화와 조합원 복지증진이라는 두 트랩으로 선진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조합의 근간인 조합원들의 소통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산림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산림사업을 활성화해 소득증대를 이뤄내는 것이 미래형 스마트 융‧복합 산림산업화의 지향점이라는 각오로 산림 현장 곳곳을 누비며 점검에 나서고 있다.

오랜 행정 경험과 경쟁력 높은 경영마인드로 새해부터 양양속초산림조합의 새로운 전환점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전도영 조합장은 실천적 현장 중심 정책과 강한 추진력으로 ‘스마트 융‧복합 조합원 중심의 선진산림조합’ 만들기에 헌신하고 있다. globalseor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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