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국회의원 특별교부세 55억 확보

설악권 4개 시군 주민편의‧안전예산 담아

글로벌 설악뉴스 승인 2024.08.10 13:28 의견 0

국민의힘 이양수 국회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이 설악권의 지역현안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는 속초시(2건) 10억, 인제군(2건) 11억, 고성군(4건) 17억, 양양군(8건) 17억 등 총 16건에 55억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와 관련해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속초시는 △설악산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6억원 △숲속가족 놀이체험장 조성 4억원이며, 인제군은 △상남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7억원 △서화지구 노후하수관로 정비 4억원 등 주민편의성 예산이다.

또 고성군은 △농어촌도로 205호선 도로개선사업 9억원 △군도 9호선 도로개선사업 4억원 △화진포 관광지 금구교 정비공사 2억원 △성천리 일원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2억원이 배정됐다.

양양군은 △오색지구 토속상가 환경정비사업 4억원 △주청리 군관리계획(중로1류 확포장공사) 5억원 △해안재난 예경보시스템구축사업(현북‧현남‧강현‧손양지구) 6억원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체계 구축사업(인구리) 1억원 △양양재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1억원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이양수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lobalseor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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