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의장 이종석)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오세만 의원, 최진범 전 기획감사실장, 손옥숙 전 세무회계과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검사를 진행한다. 위원들은 양양군이 작성한 결산자료를 분석·검토하고, 이에 따른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할 예정이다. 군은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다음달 31일까지 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종석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지난해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였는지,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globalseor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