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일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고성군 군정모니터단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군의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모니터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정모니터단(단장 박상율)은 지난 2023년 8월 발족해 군 정책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등 각 읍면을 대표해 군과 군민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함명준 군수, 모니터단 단원, 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군정 업무 공유, 시책 설명 및 의견수렴, 모니터단 자체 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모니터단은 자체 회의에서 총괄적인 활동을 위해 의회 의정·문화예술·관광·교육·건설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단 활성화 △민생지원금 지급 방식(금액, 형태) △농어촌 버스 개선 △통일전망대 출입 간소화 △군 장병과 협력한 지역 상권 개선 △고성 복지포인트 사용 개선 방안 등 군민 삶에 밀접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다. globalseor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