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내년 직매장 국비 지원 선정

로컬푸드 ‘매일 아홉시’ 사업성 인정

글로벌 설악뉴스 승인 2024.12.06 17:03 의견 0


양양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5년 직매장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로컬푸드 산업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와 군은 2025년 직매장 국비 지원사업 공모에 전국 22개소의 기관이 신청했으며, 그 중 양양군을 비롯해 8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양양군은 선정된 8개 기관 중 가장 높은 사업비인 약 5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양양읍 웰컴센터 2층(148㎡)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매일 아홉시’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오픈 2개월 만에 약 1억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부지는 양양종합여객터미널과 송이조각공원, 벚꽃길과 인접해 있으며, 양양IC와 강릉-제진 철도 예정지와도 가까워 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는 지역이다. globalseoraknews.com

저작권자 ⓒ 글로벌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