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권의 산림 거점인 양양속초산림조합(이하 산림조합)이 전도영 조합장의 조합원 중심 비전 실천과 이를 뒷받침하는 활발한 경영활동 및 안정적인 산림경영 성과 창출로 미래형 선진산림산업화 완성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산림조합은 정부가 보급한 화목보일러의 친환경 연료인 목재펠릿을 본격적으로 공급하면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산림조합은 보급형 목재펠릿 8톤을 확보해 관내 70가구에 필요한 만큼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앞서 양양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들은 지역 거점 공급망이 없어 타 지역에 사러 가는 큰 불편을 겪었었다.
또 전국 임산물지리적표시제 1호인 양양송이의 통합 공판을 주관하는 산림조합은 지난해 대비 송이 공판량은 1.2톤 감소한 반면 공판금액이 높아 입찰에 참여하는 송이농가들에게 돌아가는 금액이 1억1천만원에 이르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도영 조합장은 올해 송이공판 선진화를 위해 등품별 선별 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공판장 보수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으로 공판장 운영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양양속초산림조합은 다년간의 공직 경험을 지닌 전도영 조합장의 조합원 중심 운영과 소통을 바탕으로 양양군과 속초시 등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며 기존 사업 강화를 넘어 신사업 소득원 창출을 구현해 내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송이의 고장이라는 브랜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송이공판 일원화는 물론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 국산화 및 완성도 높이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 등 산림사업 다각화로 선진산림산업화를 강하게 견인해 나가고 있다.
■영업력‧수익률 높이기 ‘구슬땀’
산림조합은 산림사업의 영업력 확대를 통한 수익률 극대화를 목표로 ‘푸른 숲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사방사업, 임도개설사업 등 계속사업을 지속하며 실질적인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도영 조합장 등 임‧직원들은 현장점검을 기본으로 추진 사업의 안전성을 수시로 점검하며 분야별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지역은 임도개설사업, 숲 가꾸기 등 주력사업의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관할지역인 속초시의 산림조경수 식재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사업의 영업력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산림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자’는 전도영 조합장의 평소 경영철학과 직원들의 실천적 과제 실행이 산림조합의 투명경영과 세일즈 영업력 강화로 이어지면서 금융분야 실적 확대 등 전환점을 마련, 합리적인 산림경영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정부 ‘탄소중립’ 정책 중장기 실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산림복지 구현을 주도하는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서울대와 탄소배출권 협약 등 중장기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는 구상을 세우고 협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설악권에서부터 푸른 숲 가꾸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림복지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식목일을 맞아 양양군과 속초시에서 푸른 숲 가꾸기 나무심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더 많은 푸른 숲을 가꾸기 위해서는 산림묘목의 지속적인 식재가 중요하고 이를 통해 산림복지를 완성해야 한다는 전도영 조합장의 강한 실천적 의지가 두각을 나타내며 생활 속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지역에서부터 정부 정책을 실현하고 있는 가운데 연중 푸른 숲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해 산사태와 산불 예방 등 선순환 선진산림 시스템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산림조합은 올해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맞아 산림사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부양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국내 버섯산업화 거점 ‘완성도 높이기’
산림조합은 미래 주력사업인 버섯산업화의 구현을 위해 대한민국 지리적표시제 1호인 양양송이의 공판 일원화에 따른 선진화 시스템 성장과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의 국산화 완성도 높이기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양양송이는 산림조합과 양양군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유통구조 확립에 이어 안정화를 이뤄내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높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연계한 로컬푸드 사업도 올해 활발하게 추진될 예정이어서 시너지 구체화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완성도를 높인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의 국산화는 올해도 지속적인 시험가동과 함께 관내 생산자 단체 중심의 맞춤형 주문생산체계 구축 등 투-트랩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생산성과 판매 수익률 높이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재는 ‘키우고’ 복지는 ‘늘리고’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믿음과 신뢰의 추진력을 보여준 전도영 조합장과 직원들의 실천적 사업 실행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전국적인 입지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조합원들에게 이용고배당금과 출자배당금 증대 등을 실행해 선순환의 투명한 경영체계와 경영안정화의 기조를 이어가며 조합원 복지증진도 더욱 환원할 예정이다. 또 5천50명에 달하는 준조합원들에게도 경영공개로 투명성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이용률 높이기와 향후 조합원으로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산림조합은 그동안의 산림사업과 금융실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양양군과 속초시에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 재투자하며 나무와 숲을 가꾸듯, 사람을 키우는 일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전도영 조합장은 실천적 의지와 투명경영 목표를 바탕으로 양양속초산림조합을 스마트 시대의 글로벌 선진산림조합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스마트한 선진산림조합 만들기 열정”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 인터뷰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은 스마트 시대를 맞아 미래 선진산림산업화의 기반 구축에 더해 경영 안정화와 미래 먹거리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중장기 맞춤형 산업화 전환을 통한 특화경영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전 조합장은 “산림강군인 양양군과 속초시를 관할로 하는 우리조합이 맞춤형 산림수익 창출로 실질적인 경영안정화와 조합원 복지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아 선진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조합의 근간인 조합원들의 소통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산림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산림사업을 활성화해 소득증대를 이뤄내는 것이 미래 스마트 산림산업화의 지향점이라는 각오로 산림 현장 곳곳을 누비며 점검에 나서고 있다.
전도영 조합장은 “올해는 양양속초산림조합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는 원년이므로 조합원님들과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산림산업화 구축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랜 행정 경험과 긍정적이면서도 경쟁력 높은 경영마인드로 양양속초산림조합의 새로운 전환점 만들기에 집중하는 전도영 조합장은 실천적 현장 중심 정책과 추진력으로 ‘스마트한 조합원 중심의 선진산림조합’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globalseoraknews.com
저작권자 ⓒ 글로벌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