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미스코리아들 양양군에 선한 영향력 전파
녹원회 7월 19일 김진하 군수에게 어묵 90박스 기부
이정민 회장, 조용호 양양부군수와 동향
글로벌 설악뉴스
승인
2024.08.04 15:23
의견
0
우리나라 역대 미스코리아 선후배들이 서핑 성지인 양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 기부활동을 펼쳐 칭송을 받았다.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양양군청을 방문해 김진하 양양군수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어묵 90박스를 전달했다.
녹원회 이정민 회장은 조영호 양양부군수와 같은 고성군 출신이며, 지난 5월 양양에서 열린 2024 미스코리아 강원 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조영호 부군수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양양군과 연이 닿았다.
이에 따라 녹원회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해 미스코리아 출신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기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미스코리아의 목표와 방향성을 널리 알렸다.
이정민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김진하 군수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양양군과의 좋은 인연을 통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녹원회가 기부한 물품을 사회배려계층에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녹원회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68회를 맞은 녹원회는 10년 전부터 ‘미코마켓’ 자선바자회를 열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오고 있으며, ‘Make a Better Beautiful World With MISS KOREA’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UN SDGs)로의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globalseoraknews.com
저작권자 ⓒ 글로벌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