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출신 출향 인사들이 지난 4월 29일 양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애향심을 전했다.

김천수 강원도민회장과 노승익 재경군민회장,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양양향우회 관계자 등 양양출신 인사 20여명은 이날 양양군청을 방문해 김진하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늘 고향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오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출향인들이 더 많은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출향인 여러분들이 적극 나서 주신 만큼 후학양성 등 지역발전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globalseoraknews.com

양양출신 출향인들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애향심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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