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글로벌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 강화한다

(주)리건, 력명문화장학재단 중심 지역가치 재창출 구슬땀
고 김이곤 회장 유지 받들어 지역사회 ‘상생‧공존’ 구현
김경미 대표이사 새해 장학‧문화‧봉사활동 지속 계획

글로벌 설악뉴스 승인 2024.01.30 10:51 의견 0

양양군 글로벌 플랫폼 구축사업의 민간기업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 ㈜리건(대표이사 김경미)이 고 김이곤 창업회장의 뜻을 받들어 갑진년 새해 (재)력명문화장학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가치 재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리건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한 문화가치 재창조와 인재 양성을 위해 출범한 (재)력명문화장학재단을 구심점으로 문화예술분야는 물론 장학사업도 지평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22년 7월 창립과 함께 출범한 (재)력명문화장학재단은 첫해 이날 장학재단 기준에 근거해 중고대학생들과 단체 소속 성인 등 47명에게 총 4,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데 이어 매년 지속적인 장학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창업 회장인 고 김이곤 회장의 ‘상생과 공존’이라는 미래가치를 접목해 인간과 도심,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도록 양양군과 협업해 분야별 글로벌 구축사업을 추진해온 결과다.

특히, 지역발전 속도에 비해 문화소외지역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농어촌과 낙후지역의 문화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공공이나 민간이 운영하는 소규모의 문화시설을 융합형 레지던스 공간으로 승화시켜 상생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해에는 마을복지관과 주민센터, 문예회관 등을 연계해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로 활용하도록 다양한 인적자원과 프로그램을 조성하는 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문화동호회활동의 거점으로서 재단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및 지역문화재단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도시·문화마을을 조성하는 동시에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상주단체육성과 함께 문예진흥기금을 활용한 지역협력형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리건은 문화재단의 역할 강화를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자율적 문화 활동 기회 확대와 함께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우선적으로 기초생활권 내 주택밀집지역과 농산어촌 등 문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양뉴타운을 기반으로 거점형 휴양레저타운까지 양양군을 총체적인 글로벌 플랫폼 거점으로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내고 있는 ㈜리건은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심화 구축에 공을 들이며 직원들 모두 미래가치 창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경미 대표이사는 “창업 회장님의 유지를 잘 이어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0년 고 김이곤 회장이 창업한 (주)리건은 이편한 아파트와 한양수자인 등 양양관내 약 1000세대의 아파트 분양을 완료했으며, 양양뉴타운에 내곡리 온천장 사업과 근린상가(리건빌딩) 등 후속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력명문화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김경미 대표이사가 소외지역 주민들의 자율적 문화 활동 기회 확대와 함께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장학사업의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globalseoraknews.com

리건그룹이 력명문화장학재단을 통해 갑진년 새해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적극 나선다. 력명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22년 창립 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력명문화장학재단은 양양군의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진하 양양군수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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