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원, 글로벌 전등 끄기 캠페인 ‘2024 어스아워’ 동참

23일 밤 8시 30분 객실 내 테라스 등 1시간 소등

글로벌 설악뉴스 승인 2024.03.23 12:31 의견 0

동해안의 글로벌 명품 골프리조트인 설해원이 23일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적극 동참하며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어스 아워’는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에는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포함해 남산타워, 숭례문, 국회의사당 등 전 세계 약 190개국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설해원도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해원은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투숙 고객들에게 사전 공지하고 객실 내 테라스의 조명을 소등하고, 직원 동선의 불필요한 조명도 소등하는 등 어스 아워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설해원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어스 아워 캠페인 동참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어스아워가 진행되는 23일 스타나이트, 소원배띄우기, 식음 할인 등 다양한 어스아워 프로모션을 통해 투숙하시는 고객들이 자율적으로 객실 소등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globalsepraknews.com

세계적인 자연보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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