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가져

22사단, 오는 10월 18일까지 발굴 작전

글로벌 설악뉴스 승인 2024.09.15 11:52 의견 0

육군 22사단(사단장 강봉일)이 지난 5일 고성종합체육관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가졌다.

강봉일 22사단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개토식에는 사단 장병들과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보훈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22사단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4주간 120여명의 장병을 투입해 ’까치봉‘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작전지 ’까치봉‘ 일대는 1951년 국군 11사단 전우들이 적 15사단에 맞서 반격 작전의 요충지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현장으로, 지난해 유해발굴 작전 간에도 다수의 유해와 유품이 발견되기도 한 장소이다. globalseor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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